REQUEST)
수신 측인 회원사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딜레이가 발생하면(?)
RESPONSE)
TCP 통신에서 거래소가 증권 정보 데이터를 일방적으로 송신하고, 수신 측인 회원사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딜레이가 발생하면 다음과 같은 현상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1. TCP 윈도우 크기 축소 (Flow Control)
- TCP는 수신 측의 데이터 처리 속도에 따라 송신 속도를 조절합니다.
- 회원사 쪽에서 데이터를 처리하지 못하고 수신 버퍼가 꽉 차면, 수신 측은 송신 측에 윈도우 크기를 줄이라는 신호를 보냅니다.
- 송신 측에서는 이를 인지하고 데이터 송신 속도를 줄입니다.
- 최악의 경우, 수신 측이 윈도우 크기 = 0 신호를 보내면 송신 측은 데이터를 전송하지 못하고 대기 상태에 빠집니다.
2. 송신 측의 데이터 큐 축적
- 회원사에서 데이터를 처리하지 못해 ACK 패킷이 늦게 도착하면, 송신 측의 데이터 큐에 전송 대기 데이터가 점점 쌓이게 됩니다.
- 이로 인해 송신 측의 메모리 사용량 증가 또는 송신 애플리케이션의 지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데이터 큐가 한계에 도달하면 송신 애플리케이션은 데이터를 더 이상 보내지 못하거나 연결이 끊어질 수 있습니다.
3. 연결 끊김 가능성 (Timeout)
- TCP는 패킷 전송 후 수신 측으로부터 ACK를 받지 못하면 재전송을 시도합니다.
- 재전송을 여러 번 시도해도 응답이 없으면, 연결이 타임아웃되어 종료될 수 있습니다.
- 특히 네트워크가 불안정하거나 회원사 시스템이 과부하 상태라면 이런 상황이 빈번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증권 정보의 지연 전달
- 회원사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지 못하면 증권 정보가 적시에 전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이는 주식 매매와 같은 실시간 거래에 큰 영향을 미쳐 시장의 신뢰성을 해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결 방안
- 회원사 데이터 처리 속도 최적화
- 데이터 처리 로직을 개선하거나 병렬 처리 등을 통해 처리 속도를 높입니다.
- TCP 윈도우 크기 및 버퍼 관리 최적화
- 수신 측에서 TCP 버퍼 크기를 늘리거나 송신 측에서 데이터 송신 속도를 조절합니다.
- UDP 프로토콜 사용 검토
- TCP의 신뢰성 보장을 위한 제어 메커니즘이 문제라면, 신뢰성보다는 속도가 중요한 경우 UDP를 사용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애플리케이션 레벨의 큐 처리
- 데이터 처리 지연이 발생하더라도 송수신 사이에 임시 버퍼(큐)를 두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합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네트워크 환경, 시스템 성능, 애플리케이션 설계 방식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니, 구체적인 원인 분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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