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TCP/IP 프로그램에서, 송신하는측과 수신하는측이 반드시 존재해야 합니다. 거래소 정보분배는 echo를 받지 않고, 체결, 호가등의 데이타를 구분자를 이용해서 수신측에 송신합니다. 만일 수신측에서 서버의 문제로 서버프로그램이 죽었다면, 송신하는 프로그램은 데이타를 전달하다가 죽어버릴까요?
ChatGPT)
TCP/IP 프로그램에서 수신 측 서버가 죽었을 경우, 송신 측이 무조건 죽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특정 조건에서는 송신 측 프로그램이 예외(Exception) 또는 오류 코드를 받고, 이에 대한 처리를 하지 않으면 죽을 수 있습니다.
✅ 기본 개념 정리
TCP는 연결 기반 프로토콜입니다. 즉,
- 송신 측과 수신 측 간에 연결이 먼저 성립 (3-way handshake) 되어야 하고,
- 이 연결을 통해 신뢰성 있는 데이터 전송이 이루어집니다.
- 데이터는 send() 함수를 통해 보내고, 상대가 받지 못하면 TCP 스택이 버퍼에 쌓아둡니다.
📌 서버(수신 측)가 죽었을 때 발생 가능한 상황
상황송신 측 반응설명
1. 서버가 close() 없이 비정상 종료됨 (프로세스 강제 종료 등) |
일정 시간 후 send() 호출 시 SIGPIPE / WSAECONNRESET / errno 104 (Connection reset by peer) 등의 오류 발생 |
커널은 일정 시간 후 상대가 죽었음을 감지하고, 연결을 끊은 것으로 처리 |
2. 서버가 정상 종료 (close()) |
send() 호출 시 바로 오류 반환 (ECONNRESET 또는 EPIPE) |
연결이 종료되었기 때문에 송신 실패 |
3. 서버가 죽었지만 네트워크 단절이 없음 (ex: 데몬은 죽었지만 소켓은 살아 있음) |
송신 측은 당장 오류 없이 send() 성공할 수도 있음 |
TCP의 특성상 상대의 ACK가 오지 않으면 일정 시간 후 timeout |
📍 중요한 포인트
- 송신 측이 send() 시 오류를 처리하지 않으면 프로그램은 예외(Exception) 또는 에러로 인해 죽을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적절한 오류 처리 코드가 있으면 프로그램이 죽지 않고 재시도나 종료 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 실무적인 대응 전략
- send() 리턴값을 반드시 체크하고, 예외 처리하세요.
-
ssize_t ret = send(sockfd, buffer, len, 0); if (ret == -1) { perror("send"); // 여기서 재연결 로직 또는 종료 처리 }
- TCP KeepAlive 옵션을 사용하면, 상대가 죽었는지 일정 시간 후 감지할 수 있습니다.
-
int optval = 1; setsockopt(sockfd, SOL_SOCKET, SO_KEEPALIVE, &optval, sizeof(optval));
- Non-blocking 소켓 또는 select()/poll()/epoll() 등을 사용해 오류를 감지하고 대응하면 유연한 처리가 가능합니다.
🔚 결론
- 송신 측 프로그램은 서버가 죽었다고 해서 자동으로 죽는 것은 아닙니다.
- send() 호출 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 오류를 처리하지 않으면 프로그램이 죽을 수 있습니다.
- 오류 처리를 잘 해놓는 것이 중요하며, 거래소 정보분배처럼 고신뢰가 필요한 시스템에서는 반드시 예외 및 재연결 처리 로직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필요하시다면 C, C++, C# 등에서의 구체적인 예외 처리 코드도 드릴 수 있습니다.
질문)
송신측에서 재시도 10번 이후에도 데이타가 send되지 않을경우에 send 프로그램을 종료시키라고 한다면, 수신측의 프로그램이 죽었을경우에, 다시 안살아 난다면, 10번 재시도후에 종료되겠군요?
✅ 요약하면:
조건:
- 송신 측에서 send() 실패 시
- 재시도를 10번까지 하고
- 그래도 여전히 send()가 실패하면
행동:
→ 송신 프로그램을 종료시키는 로직이 있다면,
→ 수신 측 프로그램이 죽은 상태에서 복구되지 않으면
→ 10번 재시도 후 송신 프로그램은 종료됩니다.
📌 이 경우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에러 시나리오:
- 수신 측 서버가 죽어서 TCP 연결이 끊어짐
- send() 호출 시 EPIPE, ECONNRESET, 또는 WSAECONNRESET 등의 오류 발생
- 송신 측은 이를 감지하고 재시도
- 재시도 루프
-
csharp
for (int i = 0; i < 10; i++) { int result = send(socket, buffer, len, 0); if (result >= 0) break; // 성공하면 빠져나감 // 실패했을 경우 로그 출력 및 대기 Console.WriteLine($"send 실패, 재시도 {i + 1}/10"); Thread.Sleep(1000); // 1초 대기 (예시) } // 10회 모두 실패 시 종료 Console.WriteLine("10회 재시도에도 실패하여 종료합니다."); Environment.Exit(1);
🔧 추가 팁
- 재시도 간격을 점진적으로 늘리는 Backoff 전략을 쓰면 네트워크 과부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 TCP KeepAlive를 설정하면 수신 측 장애를 빨리 감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수신 측 장애 감지 후 자동으로 재연결 시도하는 로직을 포함하면 더 견고한 시스템이 됩니다.
질문)
계속 10번에 걸쳐서 send 했던 데이타는 혹시 수신측 프로그램이 살아난다면, 10번의 같은 데이타를 받을까요?
ChatGPT)
✅ 결론 요약
수신 측 프로그램이 중간에 죽었다가 살아난다면, 10번의 send 데이터가 모두 전달되지는 않으며, 대개는 전혀 도달하지 않습니다.
→ 수신 측이 다시 살아나더라도 TCP 연결은 끊어진 상태이므로, 10번의 재시도는 새로운 연결 없이 모두 실패하며, 데이터는 유실됩니다.
🔍 자세한 설명
1. TCP 연결이 끊어진 상태에서 send() 호출하면?
- 이때 send()는 실패하며, 내부적으로는 운영체제의 TCP 스택이 오류를 반환합니다 (ECONNRESET, EPIPE 등).
- 실패한 send()는 실제로는 네트워크로 나가지 않으며, 수신 측은 어떤 것도 받지 못합니다.
2. TCP 연결이 살아 있고, 수신 측이 "잠깐 멈췄다가 다시 살아난 경우"
- 만약 커널 수준에서 소켓이 살아 있고 수신 앱만 죽었다면, 몇 번의 send()는 TCP 버퍼에 임시로 저장될 수도 있습니다.
- 하지만 수신 앱이 죽으면서 소켓이 닫히면, 커널은 FIN 또는 RST 패킷을 송신 측에 보내고, 그 이후의 send()는 실패합니다.
3. 재연결 없이 같은 소켓으로 10번 보냈다면?
- 10번의 send() 중에서 실제로 TCP 스택에서 성공한 건 수신 측 앱이 죽기 전에 보낸 일부만일 수 있습니다.
- 이후 재시도는 대부분 실패하며, 재연결이 없었다면 수신 측은 어떤 데이터도 받지 못합니다.
📦 예외적인 경우 (단기 네트워크 지연이나 커널 버퍼가 살아 있을 때)
-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수신 측이 죽었다가 살아났고, 기존 TCP 연결이 커널 레벨에서 유지됐다면
- 커널 버퍼에 있는 일부 send() 데이터는 앱이 다시 살아난 후 수신될 수도 있습니다.
- 그러나 이는 매우 예외적이고 비정형적인 경우입니다.
🔐 정리
상황수신 여부
TCP 연결이 살아 있고 수신 앱만 잠시 죽었다면 |
운 좋으면 일부 데이터 수신 가능 |
TCP 연결이 끊겼다면 |
수신 측은 절대 데이터를 받지 못함 |
재시도는 기존 연결로만 했고, 재연결이 없다면 |
데이터는 전송되지 않고 유실됨 |
같은 데이터 send() 재시도했어도 |
성공한 send만 도달, 실패한 것은 수신되지 않음 |
✅ 권장 방법
- send() 성공 여부 확인 후에만 "보냈다"고 판단
- 재연결 후 동일한 데이터 재전송이 필요하다면, 애플리케이션 수준의 메시지 큐 또는 전송 로그가 필요
- 중복 수신 방지를 위해 메시지에 ID 또는 시퀀스 번호를 붙이는 것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