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Win32 API 호출방식이 참조를 통한 함수 호출로 바꿔서 사용할수 있나요?

답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Win32 API 호출 방식을 완전히 “C# 참조를 통한 일반 함수 호출”로 바꾸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유와 배경

  1. Win32 API는 네이티브 OS 함수입니다.
    • Windows 운영체제 커널이나 시스템 DLL(user32.dll, kernel32.dll 등)에 구현된 네이티브 함수입니다.
    • C# 내부 라이브러리나 .NET 프레임워크가 아니라 운영체제 차원의 기능이죠.
  2. C# 함수 호출은 관리 코드(Managed Code) 내에서 이뤄집니다.
    • 만약 Win32 기능을 C# 내부 함수처럼 쓰려면, 같은 기능을 하는 C#으로 작성된 관리 코드 라이브러리가 있어야 합니다.
    • 그런데 Windows API 기능 대부분은 저수준 네이티브 함수라 직접 .NET으로 구현하기 매우 어렵고 비효율적입니다.
  3. P/Invoke는 C#과 네이티브 코드 경계를 연결해주는 역할입니다.
    • 운영체제 기능을 그대로 쓰려면 네이티브 함수를 호출할 수밖에 없고, C#은 P/Invoke로 “브리지” 역할을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할 수 있을까?

  • 대체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방법
    예를 들어, Win32 API 일부 기능을 .NET에서 대체 구현한 라이브러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 파일 시스템, 프로세스 제어 등)
    이런 경우, 네이티브 호출 없이 순수 C# 참조 호출로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겠죠.
    하지만 모든 Win32 API를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 C++/CLI 래퍼 라이브러리
    C++/CLI를 이용해 네이티브 Win32 API를 감싸는 래퍼를 만들고, C#에서는 이 래퍼를 참조해서 호출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내부적으로는 Win32 API 호출이 발생하며, 완전한 “순수 C# 내부 함수 호출”은 아닙니다.

요약

내용가능 여부 및 설명
Win32 API 기능을 완전히 C# 내부 함수로 대체 일반적으로 불가능. OS 기능을 직접 구현하기 어려움
Win32 API 호출을 직접 C# 함수 호출로 바꾸기 불가능. 반드시 P/Invoke나 래퍼 필요
래퍼 라이브러리 (C++/CLI 등)로 감싸기 가능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여전히 네이티브 호출 발생
순수 C#으로 비슷한 기능 제공하는 라이브러리 활용 일부 가능하나 범위 제한적

질문)
c# 프로그램을 하다보면, SendMessage와 같은 win32기반의 함수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참조를 통한 함수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개의 함수가 c# 코드 실행중에 runtime 시에 일어나고 발생된느 원리는 같은가요? 아니면 틀린가요?

답변)
C# 코드에서 SendMessage 같은 Win32 API 함수 호출과, C# 내부(예: .NET 라이브러리)의 함수 호출은 실행 원리(동작 방식)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1. Win32 API 호출 (예: SendMessage)

  • C#에서 Win32 API 함수를 호출하려면 **P/Invoke(Platform Invocation Services)**를 사용합니다.
  • P/Invoke는 C# (관리 코드, Managed Code)에서 비관리 코드(Unmanaged Code, 네이티브 DLL 함수)를 호출하는 기술입니다.
  • 런타임 시 C#에서 선언한 함수 시그니처를 바탕으로, 내부적으로는 네이티브 DLL(예: user32.dll)의 SendMessage 함수 주소를 찾고 호출합니다.
  • 호출 과정에서 호출 스택 전환, 데이터 타입 마샬링(Managed <-> Unmanaged) 등이 일어납니다.

즉,

  • C# → (P/Invoke) → Win32 네이티브 함수 호출 → Win32 함수 실행 → 결과 반환 → C#에 반환

2. C# 참조를 통한 함수 호출

  • C# 내에서 직접 참조한 클래스/메서드 호출은 **모든 코드가 관리 코드(Managed Code)**로 실행됩니다.
  • JIT(Just-In-Time) 컴파일러가 IL(Intermediate Language)을 네이티브 코드로 변환하여 CPU에서 직접 실행합니다.
  • 호출은 .NET 런타임 환경에서 이뤄지고, 스택, 레지스터 등 CPU 자원 관리는 CLR이 담당합니다.
  • 데이터 타입 변환이나 스택 전환 과정이 필요 없거나 매우 단순합니다.

즉,

  • C# → (JIT 컴파일) → 네이티브 코드 실행 → 결과 반환

결론

구분Win32 API 호출 (SendMessage)C# 내부 함수 호출
코드 실행 영역 네이티브 (Unmanaged) 영역 관리(Managed) 영역
호출 방식 P/Invoke를 통한 네이티브 함수 호출 일반 메서드 호출
런타임 동작 스택 전환, 데이터 마샬링 필요 CLR 관리 하에 직접 실행
성능 영향 호출 오버헤드 다소 있음 상대적으로 빠름
안전성 네이티브 호출 오류 시 문제 가능 CLR의 메모리 안전성 보장

질문)
현재 mfc 로 만들어진 프로젝트들은 계속 mfc를 유지하는 추세인가요? 아니면 다른 대안의 프로그램으로 변경하는 추세인가요? 국내통계를 아는대로 알려주세요.

답변)

MFC(Microsoft Foundation Class)는 C++ 기반의 전통적인 윈도우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로, 1990년대~2000년대 초반까지 국내외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국내 개발 흐름을 보면 MFC를 계속 유지하기보다는 다른 대안으로 점진적으로 전환하는 추세입니다.


✅ 국내 MFC 유지 vs 전환 현황 (2025년 기준, 추정 및 현장 데이터 기반)

구분내용
기존 유지 기업 금융권(FEP, HTS, MTS), 방산, 공공기관, 제조업 ERP 등에서 기존 시스템 유지보수 목적으로 여전히 MFC 사용 중
전환 추세 신규 프로젝트나 유지보수 시 리팩토링 필요성이 생기면 대부분 아래와 같은 대안으로 전환
대안 프레임워크 WPF, WinForms (C#), Qt (C++/Python), Electron (JS), .NET MAUI 등
비중 추정 - 대기업 레거시 시스템 중 약 30~40%는 아직 MFC 기반 유지
- 그러나 신규 개발은 95% 이상이 .NET/C# 또는 웹기반으로 이동
정부·공공기관 디지털전환 흐름 따라 MFC 프로젝트 점진적 웹 기반으로 이관 중 (전자정부프레임워크, Vue, React 등)
 

🔄 전환 이유

  1. UI의 한계: 현대적인 UX/UI 구현이 어려움
  2. 인력 부족: MFC 숙련 인력 고령화, 신규 인력은 .NET, 웹 기술 선호
  3. 운영체제 대응력: 최신 Windows 버전 대응이 점점 더 어려움
  4. 배포 및 유지관리 어려움: 설치 기반, DLL 충돌 문제 등

📊 국내 관련 통계 (정확한 수치는 공개 자료가 거의 없음 → 추정/관련 기사 기반)

  • 2023년 전자신문/디지털타임스 기사 요약
    • “레거시 시스템 유지보수의 35%가 여전히 MFC 기반이다”
    • “그러나 신규 개발 중 MFC를 사용하는 비율은 5% 미만”
  • 잡코리아/사람인 개발자 채용공고 분석
    • MFC 개발자 채용 비중은 전체 개발직의 1~2% 미만
    • .NET(WPF, WinForms), 웹 프론트(Vue, React), 백엔드(Java, Node.js 등) 수요가 절대 다수

📌 요약

  • 기존 프로젝트 유지 목적에서는 MFC가 여전히 사용됨
  • 신규 개발이나 리팩토링 시 대부분 다른 프레임워크로 전환
  • 국내 전체 개발 시장에서 MFC의 비중은 급감 추세

질문)
mfc 로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view 파트에 데이타를 저장하려고 억지로 한다면, mfc 의 원래규칙에 위반되지만, 처음에 코드를 하는사람에게는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이런 코드를 mfc는 컴파일 할때에 노트를 주나요?

답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 아니요, MFC는 View에 데이터를 저장하더라도 컴파일러나 프레임워크가 경고하거나 노트를 주지 않습니다.


🔍 이유는 무엇일까요?

1. C++과 MFC는 런타임 설계 철학이기 때문입니다.

  • C++ 컴파일러는 문법적 오류만 검사합니다.
    “View에 데이터를 저장하지 마세요” 같은 설계 철학 위반은 검사하지 않습니다.

2. MFC는 객체지향 구조를 권장할 뿐, 강제하지 않습니다.

  • CView 클래스 안에 CString m_text; 같은 멤버를 넣고 데이터를 저장해도 정상 컴파일되고 실행도 됩니다.
  • MFC는 설계적으로 CDocument을 중심으로 작업하도록 유도하지만, 이를 코드 레벨에서 막지는 않습니다.

💡 예시 코드 (View에 데이터를 억지로 저장)

 
class CMyView : public CView { protected: CString m_myText; // 원칙상 Document에 있어야 할 데이터 public: afx_msg void OnChar(UINT nChar, UINT nRepCnt, UINT nFlags) { m_myText += (TCHAR)nChar; Invalidate(); } void OnDraw(CDC* pDC) { pDC->TextOut(10, 10, m_myText); // View에서 직접 데이터를 사용 } };

이 코드는 아무런 경고 없이 잘 돌아갑니다.


📎 MFC가 의도한 구조는?

구조권장 위치
입력된 텍스트 CDocument::m_strText
출력 CView::OnDraw()
사용자 입력 처리 CView::OnChar()에서 Document로 전달
 

🚧 그럼 문제가 뭐가 생기나요?

문제설명
데이터 재사용 어려움 다른 View에서 접근 불가 (Document는 여러 View에 공유됨)
저장/불러오기 힘듦 Serialize()는 CDocument에 있음. View에 데이터 두면 저장 안 됨
코드 확장 어려움 View가 UI + 데이터까지 책임지게 되어 코드가 비대해짐
 

✅ 요약 정리

질문답변
View에 데이터를 저장하면 MFC가 경고하나요? ❌ 전혀 경고하지 않습니다
왜 그런가요? C++/MFC는 설계 철학을 강제하지 않고, 문법 오류만 체크합니다
그래도 Document에 저장하는 게 맞나요? ✅ 유지보수, 확장성, 구조적 측면에서 바람직합니다

질문)
1번 케이스는 오라클 데이타베이스에 오늘자 삼성전자에 대한 정보가 전부 들어있습니다. 호가, 체결, 마스터, 거래원등등, MTS나 HTS가 요청시에 TCP/IP소켓통신으로 데이타베이스를 조회해서 전송해줍니다.
2번 케이스는 호가, 체결, 마스터, 거래원등등을 모두 REDIS에 보관하고 있고, MTS나 HTS가 요청시에 조회해 가는 방식을 선택할떄에, 1번과 2번의 케이스를 볼때에 어떤게 더 빠르고 효과적일까요? 개발하는 부분에서도 생각해 주세요.

답변)
아래에 **1번 (Oracle 직접 조회 방식)**과 **2번 (Redis 캐시 방식)**을 속도, 효과, 시스템 부하, 확장성, 개발 난이도 등의 관점에서 비교해드리겠습니다.


✅ 1번: Oracle DB 직접 조회 방식 (TCP/IP 소켓 통한 DB 조회)

  • 장점
    • 실시간성 높은 데이터 보장 (DB의 최신 상태)
    • 관리 포인트가 단순 (DB만 관리하면 됨)
    • 데이터 정합성 우수
  • 단점
    • 속도 느림: MTS/HTS가 요청할 때마다 DB 쿼리가 실행되므로 I/O와 CPU 부하가 큼
    • 동시접속자 증가 시 병목 발생 (특히 체결, 호가처럼 초당 수십~수백 건 발생하는 항목)
    • 확장성 낮음: DB가 병목점이 되어 Scale-out 어려움
    • 개발 시마다 SQL 튜닝, DB 커넥션 관리 등의 이슈 동반

✅ 2번: Redis 캐시 활용 방식

  • 장점
    • 속도 매우 빠름: Redis는 메모리 기반이므로 ms 단위 응답
    • 부하 분산: DB에 부하 주지 않음 (초당 수천건 요청에도 견딜 수 있음)
    • 확장성 우수: Redis Cluster를 통한 Scale-out 가능
    • 개발 시 조회가 단순 (GET key 형태), MTS/HTS 응답도 빠름
  • 단점
    • 데이터 정합성 유지 책임 증가: Redis에 들어가는 데이터는 주기적으로 동기화하거나 실시간 반영 필요
    • 메모리 한계 고려: 데이터양이 많을 경우 메모리 증설 필요
    • 운영 시 TTL, 메모리 관리, 데이터 증발 방지 등 세심한 관리 필요

⚖️ 종합 비교

항목1번 (DB 직접 조회)2번 (Redis 캐시 조회)
속도 느림 (쿼리, 네트워크, DB 부하) 빠름 (ms 단위)
부하 DB에 집중 Redis에 분산
실시간성 매우 높음 실시간 반영 로직 필요
확장성 낮음 높음
개발 난이도 복잡 (SQL 튜닝 등) 비교적 단순 (key-value 관리)
운영 리스크 낮음 (DB가 중심) 높음 (동기화, 데이터 유실 리스크)
 

🔧 실제 적용 관점 제안

  • 혼합 방식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 호가, 체결, 거래원 등 빈번하게 갱신되고 요청되는 실시간성 데이터는 Redis로 처리
    • 마스터 정보 등 변경이 적고 정확성이 중요한 정보는 Oracle에서 직접 조회
    • Redis에 저장된 데이터는 별도 프로세스나 CDC 방식으로 Oracle에서 실시간 동기화

✅ 개발자가 고려할 핵심 포인트

  • Redis 키 설계를 잘 해야 함 (주식코드:데이터유형:시점 같은 구조)
  • TTL 및 Expire 정책을 세밀히 설정해야 함
  • 데이터 갱신 로직 (DB → Redis) 설계 필요 (Kafka, Trigger, CDC 등 활용)
  • Fallback 전략도 필요: Redis 장애 시 DB 조회로 전환

결론

MTS/HTS의 성능과 응답속도를 중시하고 동시접속자가 많다면2번 Redis 방식이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단, 안정성과 정합성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므로 1번은 보조용/백업용으로 남겨두는 하이브리드 구조가 실전에서는 가장 많이 채택됩니다.

질문)
최근들어서 HTS나 MTS클라이언트에서 데이타의 송수신과정을 REDIS를 활용하는 예가 많다고 합니다. 실제 TCP/IP소켓통신으로 HTS나 MTS클라이언트와 서버를 만드는것보다 효과적일까요?

답변)

요즘 HTS (Home Trading System), MTS (Mobile Trading System)에서 Redis를 활용한 송수신 처리가 많아진 배경과, 그것이 기존의 TCP/IP 소켓 통신 구조보다 왜 더 효과적일 수 있는지를 설명드리겠습니다.


✅ 요약 결론

단순한 요청/응답 구조만 있는 경우엔 TCP/IP 소켓 통신이 빠를 수 있지만,
HTS/MTS처럼 다수의 실시간 데이터, 멀티 프로세스, 비동기처리, 병렬성이 중요한 시스템에서는
Redis를 중간 브로커로 활용하는 방식이 구조적으로 훨씬 효과적입니다.


✅ 비교: 전통적인 TCP/IP vs Redis 기반 메시지 브로커 방식

항목전통 TCP/IP 직접통신Redis 활용 구조
통신 구조 클라이언트 ↔ 서버 직접 연결 클라이언트 ↔ Redis ↔ 서버
연결 수 각 클라이언트마다 연결 필요 Redis와만 연결 유지
병렬성 직접 구현 필요 (epoll, 스레드 등) Redis가 Pub/Sub, Stream 지원
확장성 서버 부하 증가 시 수평 확장 어려움 Redis Cluster로 손쉬운 분산처리
데이터 공유 프로세스 간 공유 어려움 (IPC 필요) Redis가 공유 메모리 역할
복잡성 낮음 (단일 시스템이면) 구조는 조금 복잡하지만 확장성 우수
장애 대응 직접 로직 작성 필요 Redis Sentinel, AOF 등 내장 기능 있음
 

✅ HTS/MTS에서 Redis가 활용되는 실제 이유

  1. 🔁 Pub/Sub 또는 Stream으로 실시간 시세 브로드캐스팅
    • 서버가 1번 계산하면, Redis가 다수 클라이언트에게 푸시
    • 예: "삼성전자 현재가 83,400원"을 Redis가 10만 명에게 전송
  2. 🧵 멀티 프로세스 간 데이터 공유
    • 주문 처리기, 체결 처리기, 시세 처리기 등 여러 프로세스가 Redis를 통해 데이터를 교환
    • LPOP, XREAD, BRPOP 등으로 안정적 큐 역할
  3. ⚙️ 비동기 처리와 부하 분산
    • 클라이언트가 요청한 주문을 Redis에 넣으면, 백엔드 프로세스가 꺼내 처리
    • 이때 서버는 즉시 응답 가능 → 빠른 체감 속도 제공
  4. 📈 통계, 로그, 알람 등 다양한 활용
    • Redis는 단순 캐시를 넘어서, 지표 수집/모니터링에도 활용

✅ Redis가 성능도 뛰어난 이유

  • C로 만들어진 단일 스레드 event loop 구조 (굉장히 빠름)
  • 키 기반 접근은 대부분 O(1)
  • 평균 레이턴시: < 1ms, 초당 수십만 건 처리 가능
  • CPU 및 I/O 병목에 강하고, 데이터 구조 다양함 (list, set, stream 등)

✅ 실제 도입 사례

  • 국내 금융사: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등에서 Redis 기반 실시간 푸시 처리 적용
  • 해외: Robinhood, Binance 등도 Redis 기반 마이크로서비스 연동

✅ 결론 요약

상황추천 방식
단일 시스템, 트래픽 적고 구조 단순함 TCP/IP 직접 통신
수많은 클라이언트, 시세/주문/체결 등 비동기 시스템 Redis 활용 구조 강력 추천
 

✅ 부가 설명

Redis를 사용한다고 해서 TCP를 쓰지 않는 건 아닙니다.
보통 구조는 이렇게 됩니다:

markdown
복사편집
HTS/MTS ↔ (TCP) ↔ 프론트 서버 ↔ (Redis로 데이터 전송) ↔ 백엔드 처리기 ↕ 실시간 시세 시스템

즉, TCP는 입출구용, Redis는 내부 데이터 전달 및 공유용으로 조화롭게 사용됩니다.

질문)
TCP/IP 소켓통신으로 KEY를 요청했을떄에, VALUE를 클라이언트에 송신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REDIS를 이용해서 KEY를 POP한다면, 두개의 프로그램의 통신속도는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요? 성능적으로 거의 유사하다고 볼수 있을까요?

답변)

좋은 질문입니다. TCP/IP 소켓 통신 기반의 직접 구현된 키-값 서버와 Redis의 key pop을 비교하는 질문인데요, 성능 비교는 사용 방식과 구조에 따라 달라지며, 다음과 같은 관점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 요약 결론

"성능적으로 거의 유사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Redis는 고성능이지만, 상황에 따라 직접 구현한 TCP 서버가 더 빠를 수도, 느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는 Redis가 더 최적화되어 있고 병목이 적은 구조입니다.


✅ 주요 성능 차이 요인 비교

항목직접 구현 TCP 서버Redis
처리 속도 단순 로직이면 빠를 수 있음 고도로 최적화됨 (C언어 기반)
데이터 구조 단순 배열이나 맵 사용 가능 다양한 자료구조 + Lock-free 처리
POP 처리 직접 메모리 pop → 빠름 LPOP, SPOP 등 atomic 명령 지원
동시성 직접 스레드/epoll 등 구현 필요 단일 스레드 기반 + event loop
안정성/확장성 직접 구현시 취약 가능성 수많은 테스트와 실제 적용 사례
 

✅ 예시 비교 (성능 관점)

  • 직접 구현 TCP 소켓 서버
    • 단일 연결에서 key에 해당하는 값을 메모리에서 직접 pop 하는 구조
    • key 탐색 + 값 반환이 수 μs (마이크로초) 단위
    • 예) std::unordered_map 사용 시 평균 100~300ns
  • Redis (로컬에 띄운 경우)
    • LPOP, GET 등의 명령은 평균적으로 1μs~5μs 정도의 속도를 보임
    • 네트워크 지연 무시하면, 내부 처리 속도는 상당히 빠름
    • redis-benchmark 결과: 100,000 ops/sec 이상 (싱글 스레드 기준)

✅ 어떤 경우에 유사한 성능일까?

  • 단순한 메모리 구조 (map, 배열)에 키/값만 존재할 경우
  • 클라이언트 수가 적고, 동시성이나 보안이 중요하지 않은 환경
  • 네트워크 지연이 지배적인 구조 (데이터 1개 주고받는데 1ms 이상)라면, 처리 속도 차이가 체감되지 않음

✅ 언제 Redis가 훨씬 유리한가?

  • 다수의 클라이언트가 동시에 pop 요청 시
  • 자료구조 관리, 동기화, atomic 처리가 필요한 경우
  • 장애복구, 데이터 지속성(RDB, AOF), 클러스터링 같은 부가기능이 필요할 때
  • 고부하, 실시간 응답을 요구하는 환경 (예: 게임 서버, 실시간 분석)

✅ 실제 벤치마크를 원할 경우

직접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 C언어로 구현한 TCP 서버: gettimeofday() 또는 clock_gettime()으로 round-trip 시간 측정
  • Redis:
  • bash
    복사편집
    redis-cli --latency -n 1000 redis-benchmark -t lpop,get -n 100000 -c 50

✅ 결론

상황추천 방식
극한의 단순함, 최대 성능 원함 직접 구현 TCP 서버
일반적인 안정성, 확장성, 기능성 고려 Redis
 

**“처리할 데이터량이 많고, 유지보수나 확장성을 고려한다면 Redis 사용이 훨씬 유리”**하며,
“극히 단순하고 제어권이 필요한 로직만 있다면 C로 직접 구현한 서버도 빠릅니다.”

#include <stdio.h>
#include <stdlib.h>
#include <string.h>

#define INITIAL_CAPACITY 4

typedef struct {
    char** items;
    int size;
    int capacity;
} StringList;

char* strdup(const char* s) {
    char* copy = malloc(strlen(s) + 1);
    if (copy) strcpy(copy, s);
    return copy;
}

// 초기화 함수
void initList(StringList* list) {
    list->size = 0;
    list->capacity = INITIAL_CAPACITY;
    list->items = (char**)malloc(sizeof(char*) * list->capacity);
}

// 메모리 해제 함수
void freeList(StringList* list) {
    for (int i = 0; i < list->size; i++) {
        free(list->items[i]); // strdup한 문자열 해제
    }
    free(list->items);
}

// Add 함수 (C#의 List<string>.Add("...")와 유사)
void add(StringList* list, const char* str) {
    if (list->size >= list->capacity) {
        list->capacity *= 2;
        list->items = (char**)realloc(list->items, sizeof(char*) * list->capacity);
    }
    list->items[list->size++] = strdup(str); // strdup은 문자열 복사
}

// 출력 함수

#if(0)
void printList(const StringList* list) {
    for (int i = 0; i < list->size; i++) {
        printf("[%d] %s\n", i, list->items[i]);
    }
}
#endif
#if(1)
void printList(const StringList* list) {
    printf("총 요소 수: %d개\n", list->size);
    printf("현재 확보된 메모리 용량 (capacity): %d개\n", list->capacity);
    for (int i = 0; i < list->size; i++) {
        printf("[%d] %s\n", i, list->items[i]);
    }
}
#endif
int main() {
    StringList myList;
    initList(&myList);

    add(&myList, "apple");
    add(&myList, "banana");
    add(&myList, "cherry");
    add(&myList, "strawberry");
    add(&myList, "banana");
    add(&myList, "watermelon");
    add(&myList, "apple");
    add(&myList, "banana");
    add(&myList, "cherry");
    add(&myList, "strawberry");
    add(&myList, "banana");
    add(&myList, "watermelon");

    printList(&myList);

    freeList(&myList);
    return 0;
}
/*
INITIAL_CAPACITY는 동적 배열을 처음 만들 때, 메모리를 얼마나 확보할지를 정해주는 초기 크기입니다.

 왜 필요한가요
C에서 배열은 고정된 크기이므로, 가변적으로 데이터를 추가하려면 처음에 최소한의 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INITIAL_CAPACITY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중요합니다:

1. 메모리 할당을 위한 기준
malloc() 또는 realloc()으로 items 배열의 메모리를 할당할 때, 처음에는 몇 개의 문자열을 저장할 수 있게 할지 기준이 필요합니다.
2. 성능 최적화
처음부터 매번 1개씩만 공간을 늘리면, 문자열을 하나 추가할 때마다 realloc()이 발생해 성능이 매우 떨어집니다.
그래서 보통 2배씩 확장하는 방식(예: 4 → 8 → 16 ...)을 사용하는데, 그 출발점이 INITIAL_CAPACITY입니다.
3. 가독성과 유지보수
하드코딩된 숫자(4, 8 등)를 직접 쓰기보다는, INITIAL_CAPACITY처럼 이름을 붙이면 코드의 의미를 이해하기 쉽고 나중에 변경하기도 쉽습니다.

예를 들어 보면
#define INITIAL_CAPACITY 4
이렇게 하면, 처음 malloc() 할 때 4칸짜리 char* 배열을 만들고, 그 이후 추가가 생기면 8칸, 16칸...으로 늘어나게 설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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